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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와 갈만한 곳 모빌리티뮤지엄 용인 자동차박물관 소개 관람후기

by doyouvly 2024. 8. 13.

 

 

 

1. 자동차박물관 소개 

 

 

용인에 위치한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은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교육을 비롯하여 재미있는 모빌리티 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.  주차장이 넓어서  주차가 용이하고 근처에 에버랜드가 있어서 근처에 숙박하면서 한군데씩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. 

 

- 관람은 평일 오전 9시~오후 5시, 주말 오전 10시~ 오후 6시 까지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 입니다. 
- 입장료는 대인 10,000원, 소인(만2~18세) 8,000원, 24개월 미만은 무료 입니다. 


뮤지엄은 1층은 특별기획전, 모빌리티, 2층은 클래식카 전시회장입니다. 

  
* 체험 종류 


실내체험


- 레디! 플라이 드론 (누구나 가능, 단, 13세 이하 어린이는 보호자 동반 하에)
   : 대형 드론타워에서 자유롭게 드론을 날려볼 수 있는 체험이며 1회 최대 3명에서 5명까지 체험 가능하며 체험시간은

     3분 정도 소요 됩니다. 본 체험은 1,000원으로 유료로 운영됩니다. 


- 스피드킹 레이서 (키 120cm 이상) :오락실에서 흔히 할법한 게임이지만 자동차박물관에서 하는 체험인만큼 조금 더 박진     감이 느껴지는 레이싱 게임을 즐기고 월드레이싱 챔피언 시상대에서 사진한장 남길 수 있는 공간입니다. 


- 드론스쿨: 드론 시뮬레이터에서 조종연습을 하고 체험장에서 자유롭게 날려볼 수 있는 배움의 기회를 갖는 곳입니다. 


- 슬롯카 레이스: 자전거 타기같은 운동을 하면 자전거 페달을 밟는 만큼 레이싱카의 속도를 올리고 경쟁하듯 탈 수 있는 

  운동도하고 게임도 하는 공간입니다. 


- 각종 체험나라 : 자동차의 원리를 이해하고 시동장치, 경적, 방향지시, 브레이크, 타이어 등의 자동차 부품들을 직접 

   보고 모의 작동해보는 곳으로 화면 속 자동차들을 직접 색칠하여 나만의 클래식카를 만들 수 있고 만들어진 작품은

   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. 


- 블록나라: 다양한 블록을 조립하면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고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고유상품인

  클래식카 블록도 함께 관람이 가능합니다. 

그 밖에 슈퍼윙스에서 나오는 친구들의 놀이기구도 준비되어 있으니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전시입니다. 


실외체험

- 헤리티지 드라이브 (모두) : 평소 접하기 어려운 클래식카( 링컨 타운카 리무진, 포드 썬더버드, AM 제러럴 허머 등) 를 야외공원에서 시승해볼 수 있습니다. 1회 최대 4명까지이며 현장에서 키오스크 예약을 통해 2,000원의 요금을 지불 시 탑승 가능합니다. 


- RC 레이스웨이(초등학생 이상) : RC카를 대여하여 직접 레이싱을 해볼 수 있는 체엄으로 이용요금은 20,000원입니다. 

 

- 자율주행드라이브도 운영했었지만 7월을 끝으로 행사가 마감된 상태입니다. 

 

 

2. 관람후기 

 

 입구에 들어설 때 부터 시선을 끄는 드론 체험장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정말 매력적이며, 박물관의 1층은 자동차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시동걸기, 경적 울리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들이 있고, 2층은 시대별 자동차의 변화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여러대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습니다. 특히 1층에서는 자동차에 타서 깜빡이를 켜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습니다. 

 

 어린 아기를 데려가기에도 수유실까지 잘 갖춰져 있어서 좋고 평소 주변에서 보기 어려운 클래식카들을 실컷 볼 수 있어서 눈이 즐거워지는 박물관입니다. 뿐만 아니라,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욱 즐거운 체험 기회를 줄 수 있는 곳입니다. 하지만 너무 어린 아기들은 가더라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많지는 않으니 어느정도 성장한 6,7세~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딱 맞는 수준인 것 같습니다. 대신 야외에 로보카 폴리 모양의 조형물이 있어서 어린 아기들은 예쁜 사진도 남길 수 있습니다. 

 야외로 나가면 매점 옆에 긴 버스모양 건물이 있고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
버스 안에서 도시락 까먹는 기분을 낼 수 있는 곳입니다. 버스 옆에는 100년 된 기차가 전시되어 있어서 아이들의 눈으로 
직접 보는 것도 재미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. 

옛날 차부터 최신차까지 볼 수 있는 기회, 자동차의 기능도 살펴보고 직접 관련된 시뮬레이션이나 시승도 해볼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찾는다면 용인 모빌리티뮤지엄에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.